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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전쟁은 중세 라틴 교회의 공인을 받은 원정대와 이슬람 군대 사이에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벌어진 종교전쟁이었으나 단순한 종교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군전쟁은 정치적, 경제적 동기에서도 비롯되었습니다. 유럽의 기사들은 영토 확장과 부를 추구했으며, 교황은 서유럽의 권위를 강화하려 했습니다. 십자군전쟁은 1096년부터 1291년까지 약 200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벌어졌습니다. 첫 번째 십자군은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이는 종교적 열망뿐만 아니라 지중해 무역로를 장악하려는 경제적 동기에서도 비롯되었습니다.

성지로 향한 십자군들은 종종 동유럽과 중동의 부유한 도시들을 약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럽은 동방의 향신료, 비단, 기술 등을 접하게 되었고, 이는 유럽의 경제와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십자군전쟁은 또한 유럽의 봉건제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기사들이 전쟁에 나서면서, 봉건 영주들은 권력을 잃고 왕권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유럽의 중앙집권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십자군전쟁은 단순한 종교 전쟁이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친 복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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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혜성같이 나타나 불과 15년 만에 유럽 역사를 바꿨습니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았다? 아닙니다. 키가 작다는 것은 부검 이후 그의 키가 ‘5피트 2인치(157.5cm)’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나온 말입니다. ‘5피에 2인치를 영국식 피트 단위로 부르면서 와전된 것입니다. 프랑스의 옛날 길이 단위인피에(1피에=32.48cm)’는 영국의피트(1피트=30.48cm)’보다 2cm 정도 길었습니다.

나폴레옹의 키는 영미식 피트로 환산하면 약 ‘5피트 6인치, 167.6cm이다. 당시 프랑스 성인 남성의 평균 키가 164.1cm였으니 나폴레옹은 평균보다 3.5cm나 더 컸던 셈입니다. 또한 영국이 나폴레옹을 조롱하고 그의 이미지를 왜곡하기 위해 그를 '작은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의 실제 키와 무관하며, 오히려 그의 강력한 리더십과 야망을 반영하는 표현으로 그가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였는지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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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가이드스톤은 1980, 미국 조지아주에 세워진 이 돌비문은 8개 언어로 된 10가지 원칙을 새기고 있습니다.

가이드스톤의 설립자는 R.C. 크리스천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익명의 인물로, 그의 진짜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기록된 내용은

 

1. 자연과 인류의 영속적인 균형을 위해 인구를 5억 이하로 유지하라                                                                                      2. 현명하게 번식하도록 이끌라 - 적절함과 다양성을 발전시켜라.                                                                                          3. 사용되는 새로운 언어로 인류를 통합하라.                                                                                                                            4. 열정-믿음-전통을 단련된 이성으로 다스려라.                                                                                                                      5. 공정한 법과 정의로운 법정으로 사람과 국가를 보호하라                                                                                                    6. 세계 법정을 통하여 외부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모든 국가가 내치를 하게 하라.                                                                  7. 옹졸한 법과 무능한 공무원을 피하라.                                                                                                                                  8. 사회적 의무와 개인의 권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라.                                                                                                              9. 진실-아름다움-사랑을 소중히 하여 무한한 조화를 찾도록 하라.                                                                                      10. 지구의 암덩어리가 되지 말라 - 자연에게 자리를 남겨주어라

이 구조물은 오랫동안 다양한 음모론과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2022 7월 누군가에 의해 폭탄이 터지면서 부서졌고 철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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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5년에서 1497년에 걸쳐 완성한 그림입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 뒤의 3개의 창문은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를, 3명씩 4개의 무리를 이룬 열두 제자는 4개의 복음서와 새 예루살렘의 열두 문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이 그림은 예수가 당신의 제자 중 한 명이 해가 뜨기 전에 배신할 것이라는 폭탄선언을 하는 순간, 충격과 분노와 두려움을 나타내는 열두 제자의 반응을 포착한 것입니다.

그림에서 왼쪽부터 네 번째 유다, 다섯 번째 베드로, 여섯 번째가 요한입니다. 배신을 하게 될 유다는 열두 제자 중 유일하게 얼굴에 검은 그림자를 띠고 있으며, 베드로는 화가 난 표정이고, 요한은 혼절할 듯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제자들이 누가 배신할 것인지를 예수에게 묻는 순간을 선택함으로써, 벽화에 인간적인 드라마를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예수의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 실제로는 마리아 막달레나라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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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래는 2011 3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것으로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던 만화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처음에는 책이 절판된 상황에서 물량조차 없어 중고장터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가 되었습니다. 상태가 좋은 책의 경우 경매시장을 통해 20만엔, 우리 돈 약 200만원에 낙찰되기도 하였습니다.

작자인 타츠키 료는 만화가로 데뷔한 1975년부터 종종 꾸는 꿈들이 범상치않음을 깨닫고 꿈에 대한 일기를 그림과 글로 남긴 것을 만화책으로 탄생시켰습니다. 타츠키의 예언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은 후지산 폭발과 자신이 사는 가나가와현에 대형 쓰나미가 몰려오는 꿈입니다.

그리고 2021년에 출간된 완전판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예언은 초대형 쓰나미입니다. 2025 7, 일본과 필리핀의 중간 해역에서 해저화산이 폭발해 태평양 연안 국가에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동북해안을 휩쓸었던 거대 쓰나미의 3배 높이의 초대형 쓰나미가 닥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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