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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요? 없습니다. 복수하고 나갑니다.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요즘 뜨고 있는 ‘리벤지 퇴사’… 어떤 내용일까요?


리벤지 퇴사란?
일이 가장 몰리는 시점에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인수인계를 거부하거나,
SNS에서 야근 실태 폭로 등 회사를 뒷담화하는 등
회사에 복수를 목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한 건설회사는 퇴사자가 거래처에 “여기 곧 망합니다”라고 말한 뒤, 
진짜 계약 해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구직자 우위 시대!
일은 넘치고 사람은 부족한 상황.
이직이 쉬우니 ‘회사 참을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제트세대의 변화된 직장관.
회사? 충성보다 자존감이 먼저죠.

일본 언론은 경고합니다.
“한 명의 리벤지 퇴사가 조직 전체를 흔든다.”
남은 직원도 동요하고, 채용 이미지도 타격을 입을수 있따.

직원들의 복수를 멈추려면, 
첫번째, 공정한 업무배치.
두번째, 업무성과에 대한 진심어린 피드백.
마지막으로, 인간적인 존중과 처우 입니다.

당신 회사는 리벤지 퇴사로부터 안전한가요?
되돌아 봐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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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걸
전 세계가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순간,
기억하시나요?”


1964년 1월 11일, 미국.
한 남자가 기자들 앞에서 조용히 말합니다.
흡연은 폐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루서 테리 박사.
그리고 이 발표는 ‘테리 보고서’로 불리게 됩니다.

처음으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인정한 보고서였죠.
그날 이후,
담배 광고는 제한되고, 경고 문구가 붙고,
담배 없는 사회로의 흐름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테리 박사가 처음 경고한 지 6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매년 800만 명 이상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죠.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내 몸에 대한 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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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대지진예언과 코로나 일구 팬데믹까지
예지몽을 통한 예언으로 유명해진 일본 만화가.
2025년 7월 일본의 대지진을 예언했습니다.


그 만화 속 경고,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후지산의 분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무려 300년 넘게 폭발 없이 버틴 후지산.



마지막 대분화는 1707년,
그 이후 언제든 터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지산이 터지면 한국은 괜찮을까요?

정부와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한국은 후지산과 800km 이상 떨어져 있고
편서풍의 영향으로,
화산재가 우리나라에까지 날아올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걱정은 되지만,
직접적인 피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거죠.

‘내가 본 미래’ 속 예언처럼
상상 못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던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공포에 빠질 순 없죠.

우리나라는 이미
백두산 화산재 대비 시스템,
교통·식품·환경 대응 체계까지 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예언이든 과학이든,
중요한 건 ‘지금 준비하는 자세’ 아닐까요?

과장된 공포보다, 현실적인 대응이 우리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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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9일…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이례적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졸업생들 일부가 학사모와 가슴에 ‘흰 꽃’을 달고 행사장에 나타났죠.
왜일까요?


"국제 학생 없는 하버드는 하버드가 아니다!"
이 흰 꽃은,
트럼프 정부의 외국인 학생 비자 제한 정책에 저항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과 연대를 의미하는 상징이었습니다.

하버드 총장 앨런 가버는 연단에 올라 첫 마디를 꺼냈습니다.
“환영합니다.”
졸업생들은 뜨거운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
“2025년 졸업생 여러분, 근처에서 왔든, 전국 곳곳에서 왔든, 세계 각지에서 왔든…”
다시, 긴 기립박수가 터졌습니다.

“하버드는 오늘, 단순한 졸업식이 아닌 자유와 다양성, 연대와 저항의 무대를 보여준 것입니다.”

이 날의 특별 연사, 이민자 출신 작가 겸 의사 에이브러햄 버기즈도 말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미국의 위대함을 보여줍니다.”


28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하버드 국제사무소 이민서비스 책임자는 법원에 제출한 수많은 유학생이 다른 교육기관으로 전학할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유학생은 약 7천명, 약 30%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서 유학생 신규 비자 면접을 일시 중단하는 등 강경한 유학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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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정든 집에서 홀로 평화로운 여생을 즐기던 '안소니'
나이 든 아버지가 걱정되어 이사 온 하나뿐인 딸 '앤'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달을 만큼 긴 세월을 보낸.
인간미 넘치는 평범한 아버지와 딸의 평범하지 않은 날들을 그린 감동 드라마.
‘The Farther’

영화를 보는내내 혼란의 연속입니다.
처음엔 헷갈리고,
점점 무서워지고,
마침내… 가슴이 무너집니다.


주인공 ‘앤서니’는
런던에 사는 은퇴한 노인입니다.
딸이 보살펴주지만,
그의 기억은 점점 흔들리고…
딸이 바뀌고, 집이 바뀌고, 시간도 흐르지 않습니다.
무언가 이상한데,
관객도 그 ‘이상함’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감독은 치매 환자의 시선을 우리에게 강제로 이식합니다.
배우가 바뀌고, 대사가 반복되고,
장면이 의도적으로 어긋납니다.
우리는 결국 혼란을 겪고,
앤서니처럼 ‘현실을 의심’하게 됩니다.

치매는 기억을 잃는 병이 아니라,
‘세상 전체가 붕괴하는 감각’이라는 걸
이 영화는 감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가족의 고통도,
당사자의 공포도,
그 어떤 설명보다 더 깊게 다가옵니다."

‘더 파더’는 단순한 치매 영화가 아닙니다.
그건 ‘당신이 치매에 걸리면 보게 될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 세상은…
너무나 외롭고, 무섭고, 슬픕니다.

우리가 겪고있는, 겪을수 있는 무서움!
‘더 파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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