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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래는 2011 3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것으로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던 만화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처음에는 책이 절판된 상황에서 물량조차 없어 중고장터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가 되었습니다. 상태가 좋은 책의 경우 경매시장을 통해 20만엔, 우리 돈 약 200만원에 낙찰되기도 하였습니다.

작자인 타츠키 료는 만화가로 데뷔한 1975년부터 종종 꾸는 꿈들이 범상치않음을 깨닫고 꿈에 대한 일기를 그림과 글로 남긴 것을 만화책으로 탄생시켰습니다. 타츠키의 예언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것은 후지산 폭발과 자신이 사는 가나가와현에 대형 쓰나미가 몰려오는 꿈입니다.

그리고 2021년에 출간된 완전판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예언은 초대형 쓰나미입니다. 2025 7, 일본과 필리핀의 중간 해역에서 해저화산이 폭발해 태평양 연안 국가에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 동북해안을 휩쓸었던 거대 쓰나미의 3배 높이의 초대형 쓰나미가 닥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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