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생이 당신을 끝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던져놓았다고 상상해보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깊은 고독이 몰려온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단 한 걸음을 내디디는 것조차 힘겨워진다.
...
자유로운 사람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랑이나 증오에 휩쓸리지 않고, 마치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아이처럼 무너져도 다시 쌓고,
그 과정을 즐길 줄 안다. 중요한 것은 무너졌다가도 다시 쌓아올리는 바로 그 경험이다.
그리고 당신도 이 길을 걸을 수 있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순간들도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니 멈추지 마라. 의심하고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라.
그렇게 나아가는 것이 당신만의 길이 된다.
출처;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글 / 어나니머스 옮김
저는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일이 잘되지 않더라도 더 잘될꺼야라고 내게 말할수 있습니다.
무례한 사람의 언행에 마음아파하지 않고 괜찮아 별 의미없는 말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후회되는 일이 있더라도 좋은경험으로 남겨두고 곱씹으며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랬던 저인데, 2년 전 언젠가 많은 무력감이 찾아왔습니다.
내색할 수 없어, 많은 밤을 한숨과 후회와 비관으로 지세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아픔의 농도가 낮아졌고, 그렇게 아파할 일도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조금 정신이 들어, 허리를 세워 앉았습니다.
그리고, 2가지를 결심하고 다시 긍정의 삶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고립의 시간을 갖는 것,
내가 좋아했던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힘들때도 실망스러울때도 있지만, 이제 후회하거나 비관하지 않습니다.
나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미스토리-
출처; 위버멘쉬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글 / 어나니머스 옮김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com/shorts/z6fwKrJTRAE?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