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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의 선택은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꾼 배신이었습니다."

이완용은 대한제국 말기, 조선을 일본에 넘긴 '을사늑약'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초기에 개화파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조선의 근대화를 주장했지만, 결국 일본과 손을 잡고 국권을 상실하게 만든 역사적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1905, 이완용은 일본과의 을사늑약을 강행해 조선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겼습니다. 당시 고종 황제와 많은 조선인들이 이를 반대했으나, 이완용은 이에 굴하지 않고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조선은 국권을 잃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이외 고종의 강제퇴위 주도, 정미7조약, 기유각서, 한일합병조약 등을 주도하였습니다.

이완용은 이로 인해 '매국노'라는 비난을 받으며 수많은 암살 위협에 시달렸습니다. 1909, 그는 의병 출신 이재명의 칼에 치명상을 입기도 했지만, 끝까지 일본에 충성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매국노의 대명사로 남아 있습니다.

1926년 사당당시 신문기사를 인용합니다. 구문공신 이완용은 염라국에 들어갔으니, 염라국의 장래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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