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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조국은 사라지고 작전이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로 1932년 3월에 실제로 진행되었던 조선 총독 우가키 가즈시게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밀정과 함께 독립운동사에서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된 김원봉을 비중 있게 다룬 작품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지목합니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암살단의 타겟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인 암살이 광복 70주년이라는 상황과 맞물려, 광복절에 천만 돌파를 했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에 천만을 넘기를 바랬으며, 짜맞춘 것처럼 8월 15일에 천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영화대사의 일부를 인용합니다. ‘왜 동지를 팔았나?, ‘몰랐으니까, 광복될 줄 몰랐으니까, 알았다면 그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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