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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남북전쟁을 이끌며 미국의 통합과 노예제 폐지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였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1,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남북전쟁이라는 중대한 위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당시 미국은 노예제 문제를 둘러싼 북부와 남부의 갈등이 극에 달해, 결국 11개 남부 주가 연방에서 탈퇴하고, 남북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링컨은 연방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했고, 1863년에는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통치는 이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소신을 통해 전쟁의 목표를 연방의 보존에서 노예제 폐지로 확장시켰습니다.

전쟁은 1865년 북부의 승리로 끝났고, 링컨의 노력으로 미국은 다시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시카고에서 있었던 연설의 일부내용을 인용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이니, 이 인종 저 인종이니, 다른 인종은 열등하므로 열등한 위치에 놓여야 한다는 등의 이 모든 궤변은 이제 버립시다. 이 모든 걸 버리고 이 땅 전역에서 한 국민으로 단결해 다시 한 번 일어서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선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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