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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 '비트루비안 맨'은 인간의 신체 비율을 연구한 걸작으로 사람을 실측하며 그린 작품입니다.
"자연이 낸 인체의 중심은 배꼽이다. 등을 대고 누워서 팔 다리를 뻗은 다음 컴퍼스 중심을 배꼽에 맞추고 원을 돌리면 두 팔의 손가락 끝과 두 발의 발가락 끝이 원에 붙는다. 정사각형으로도 된다.
사람 키를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잰 길이는 두 팔을 가로 벌린 너비와 같기 때문이다.”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말했습니다. 이 그림의 아래에 적어놓은 메모에는 "사람이 머리가 키의 14분의 1 정도 낮아질 만큼 두 다리를 충분히 벌리고, 손가락이 머리 꼭대기 높이에 닿을 만큼 두 손을 들어 올리면, 그렇게 뻗은 사지의 중심이 배꼽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벌어진 다리 사이의 공간에는 정삼각형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유명한 그림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닌, 수학과 과학의 조화로운 결합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과 관련된 책에서는 “이것은 이상적으로 그려진 자화상입니다. 이 그림 안에서 다빈치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신체를 직접 측정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시간을 초월하는 인간의 소망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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