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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싸원입니다,

회사생활 20년하면서 느낀점을 10편에 담아볼 예정인데요 회사생활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0편을 10개의 주제로 계획하고 있는데 임팩트 있던 순간마다 제가 느낀 점 위주로 편하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신입싸원 시리즈 2번째 이야기입니다, 한번만 미친듯이 열심해 해보세요, 2가지가 바뀝니다

회사생활하면서 짜증날때 많죠,

돈도 많이 안주면서 시키는 일은 졸라많고, 일 않하는 직원들 처다보면 정말 욕나옵니다 당연히 열심히 하기 싫죠, 열심히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드니까요, 적당히 적당히 하게됩니다, 그래야 그나마 스트레스라도 조금 해소되는 기분이니까요, 그래서 출근도 시간맞춰오고, 퇴근도 시간되면 정확하게 지킵니다

출퇴근 시간관련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회사분위기는 출퇴근 시간에서 많이 자유로워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주중 근로시간 준수에 대한 부분도 있고 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미덕이던 시대는 지난듯 보이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무자르듯이 딱딱 떨어지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회사일정에 따라 어떤 날은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미리 출근하기도하고 실적 마감시점에는 늦게까지 실적을 확인하거나, 떄에 따라 긴급한 일들이 생기면 시간과 관계없이 일을 신속히 해야할 때가 생기게 되죠, 물론 정기적인 일정에는 대부분 적절하게 업무에 반응하면서 잘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에티켓은 지켜주세요,

출근은 늦어도 10분전에는 합니다, 커피한잔 타오고 오늘 업무계획을 점검합니다,

통상 팀장이 9시에 회의를 들어가는 일정의 경우 사전에 팀장과 오늘일정에 대해 조율하고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의 일정이 업더라도 업무시작시점에 오늘 일정을 보고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근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퇴근시간 1시간 또는 30분 전에 오늘 업무 진척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당당하게 정시에 퇴근하는 겁니다, 오늘 업무는 이렇게 진행했고, 내일 이런 업무들을 진행하여 언제쯤 마무리하겠다 정도, 보완해야 할 부분 있는지 의견 물어보고 없다면 정시에 자연스럽게 퇴근합니다, 미리 일정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는 열심히하려는 성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본전생각과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계속 충돌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여가죠!

이걸 간디처럼 평화로운 마음과 정신승리로 이겨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게 함정입니다,

주변 평판이 안좋아지기 시작하죠, 항상 적당히 하는사람, 뒤에서 불평만 얘기하는 사람으로 전락해 버리는거죠, 아무리 여러분의 편의를 봐주고 요즘세대는 그렇지라고 이해하는 상사여도 겉으로만 이해하는 겁니다, 절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죠, 늘 적당히만 하는 사람이니까요

더군다나 자존감, 만족감이 떨어지는게 더 문제입니다

그런데 진짜 한번만 미친듯이 열심히 해보세요

제경험상 2가지가 바뀝니다,

일단 회사내에서 무조건 눈에 띕니다 내 팀장, 다른팀 직원들 통해서 나에대한 인식이 바뀝니다 물론 대놓고 칭찬을 하거나 그러진 않죠, 그런데 어느 시점에 오래묵었던 내 얘기가 누군가를 통해 결정적인 순간에 언급이 됩니다

또한 열심히 했던 임팩트 때문에 일잘하는사람으로 분류됩니다, 기회가 오면 잘하는 친구!

본전 생각때문에 적당히 하고 있다면, 생각을 바꾸세요! 이곳이 아니라면 다음을 기약해서 지금 한번은 임팩트있는 나를 만들어 봐야하니까요!

신입싸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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