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 윌리엄스
유튜브; https://youtube.com/shorts/F19CRb9sijk?feature=share

"그는 평생 조용히 살았고,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은 사람은, 모두 그를 잊지 못한다."
"스토너는 미국 시골 출신의 한 남자, 윌리엄 스토너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던 그는 우연히 접한 문학에 감동해 대학 교수가 되죠.
하지만 그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사랑도, 결혼도, 직장도 그를 외면했고
스토너는 늘 조용히 싸워야 했습니다.
큰 성공도, 명예도 없었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죽을 때, 그는 혼잣말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내 인생이었다.’
스토너는 말합니다.
소리 없이 버틴 인생도, 충분히 위대하다."

소설을 읽는내내 스토너가 처해지는 불운한 상황들이 안타깝고, 이겨내지 못하는 스토너의 태도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떄로는 평범한 가장으로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행복감에 웃음짓다가도
불행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스토너의 소극적인 태도에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커다란 부, 대단한 업적, 멋진 경험 등이 인생의 필수적인 목적인 듯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조급해합니다.
하지만 스토너는 자신에게 맞딱뜨려지는 인생의 고통과 희망을 있는 그대로 감래하고 수용하면서
스토너는 ‘가장 조용한 인생이 가장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 조금 힘들었더라도 내일은 내 의지대로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